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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허허허허허 · 작성일25-12-02 00:00본문
처음 상담이라 뭘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조금 어색했어요 ㅠㅠ
괜히 말실수할까 봐 조심스럽기도 했고 제 고민이 너무 가벼워 보일까 걱정도 됐거든요…
그런데 제 얘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셔서
조금씩 마음이 편해졌어요~~
제가 느끼는 감정이 왜 이렇게 오락가락하는지도 이해가 됐고 지금 시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는 말이 은근히 위로가 됐어요.
혼자서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ㅠㅠ
괜히 말실수할까 봐 조심스럽기도 했고 제 고민이 너무 가벼워 보일까 걱정도 됐거든요…
그런데 제 얘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셔서
조금씩 마음이 편해졌어요~~
제가 느끼는 감정이 왜 이렇게 오락가락하는지도 이해가 됐고 지금 시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는 말이 은근히 위로가 됐어요.
혼자서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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